[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산중학교외 3교에서 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2차 선정경쟁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1차시험 합격자 718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25과목)과 수업실연(25과목), 오는 2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29과목)으로 나눠 치른다.
시험장은 경산중학교를 비롯해 4개 시험장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1개의 별도 시험장을 운영하며, 4개 시험장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한 밀집도와 대응체계를 갖추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유증상자, 자가격리자가 모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설치했다.
아울러 2차 시험 대상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응시생의 건강상태, 치료시설 여건, 시험 방식 등을 검토해 교육청 지정 병원에서 응시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차 선정경쟁시험 응시생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수업실연과 면접 전 대기 장소에서 먹을 점심 도시락과 환기를 대비해 따뜻한 외투 등을 준비하면 좋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경북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담당할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2차 선정시험이 코로나19 특수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응시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