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온라인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도내 217개 모든 사립유치원이 도입했으며,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역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과 2021회계연도 본예산 편성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지원청별 추진 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해 모든 사립유치원에 대한 개별점검과 컨설팅을 완료하고, 유치원과 1:1멘토링제를 운영하는 등 상시 지원체제를 갖췄다.
또한 회계 업무를 어려워하는 사립유치원 담당자를 위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통합 매뉴얼 & FAQ 1권, 2권’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위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담당자 길라잡이’도 발간 배부했다.
올해는 교육용 동영상 제공, 원격지원, 교육지원청별 상설 교육장 마련 등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는 모든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 결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컨설팅, 원격지원지원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