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1월 25일 오후 2시에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과 감동을 주는 2021문경교육!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2021 문경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예년과는 다르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문경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교(원)장 선생님과 김성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진지연 학부모회 연합회장 등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
2021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창의융합역량 강화로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을 실현하고 3대 지표「즐거운 교실, 성장하는 우리, 함께하는 행복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4개의 시책과 20개 과제, 58개 세부 추진과제, 2개의 특수시책을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의 설명으로 상세히 안내하고 제시하였다.
2021 문경교육 실현을 위한 4개 시책의 내용을 보면 첫째,‘즐거운 배움, 변화하는 학교’로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칠 수 있는 자율과 소통의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둘째,‘성장과 도약의 힘, 미래교육’으로 꿈을 갖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인문교육과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하며,셋째,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로 존중과 배려, 어울림을 통해 학생 모두가 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넷째, ‘건강하고 신뢰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방하고 실천하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한다.
특색교육을 통해‘풍요로운 삶을 채우는 행복 학교예술교육’,‘조상의 얼을 잇는 드림메이커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예술적인 감수성과 창의융합역량을 신장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진표 교육장은 “2020년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노력과 경험을 역량으로 삼아 2021년에는 위기가 아닌 또 하나의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는 따뜻한 문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만들어갑시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부탁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