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사천읍 소재 사천교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교회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생필품세트(1,000만원 상당)와 의료용 마스크(700만원 상당)를 기탁한데 이어 지난 연말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계규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