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는 관내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김해시민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 김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2021년 김해시 성인문해교실 ‘새로봄교실’과 함께할 문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65세 이하의 김해시민이면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연수 이수증 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문해교육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문해교육 경력 3년 이상이면 된다.
2021년 김해시 성인문해교실은 진영문화의집 외 9개 기관에서 20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집분야는 ▲초급반 ▲중급반 ▲외국인반 3개로, 지원 희망자는 인당 최대 2개반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경력증명서, 교수-학습 과정안,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자료를 김해시청 구지관3층 인재육성지원과로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 합계 고득점순으로 채용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일자는 2월 5일로 채용결과가 합격자들에게 개별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실 강사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강의의 질과 수강생들의 수강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