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북부동 소재 전통 규방공예품 제작·판매업소 ‘청홍각시 협동조합’은 25일(월)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자체 제작한 전통 속바지 50개를 기탁했다.
‘청홍각시 협동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 9월에도 마스크걸이 300개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이수규 대표는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된 계층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