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시는 지난 22일 부시장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박환기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송오성 도의원, 김성갑 도의원, 옥은숙 도의원)과 시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해 지역현안과 도비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사업은 총 25건으로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도래업체 연장지원 건의 ▲거제‘선창 바다낚시터’명품화(7억원)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4개소(3억원)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19억원) ▲일반하천 정비사업 4개소(19.5억원) ▲용배수로 및 논두렁 설치 사업(0.6억원) ▲하둔·녹산마을 노후관로 정비사업(1억원) ▲비대면 농업용 미생물 공급시스템 구축(1억원) 등이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가덕 신공항건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거제시 여건 변화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주변 상황과 잘 조화될 수 있는 우리시 미래 비전을 그리고,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도의원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경남도의회와 거제시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의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거제발전 및 2021년 주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의원은 물론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대 현안문제 해결에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