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개소 후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캐릭터 ‘당근이’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근이’는 ‘당신의 근처에서 당신의 근심을 들어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큰 귀를 쫑긋하고 당신 곁에 다가가 근심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용기를 주는 친구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캐릭터‘당근이’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시 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분들이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