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위주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이다.
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으로, 우선 2월말까지 시청 내 부서와 구청, 읍면동에 이르기까지 전부서 업무추진비의 30% 선결제를 목표로 세우고 25일부터 2주간 집중 운영 기간을 펼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제일자리국 소속 부서는 각 부서의 행정지도동 등 관내 소재한 식당을 찾아 선결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역경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이면서 다 함께 동참하는 착한 소비운동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결제 캠페인에 관내 기업체를 비롯해 민간단체 등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