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오는 29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창원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유튜브를 활용한 설명회와 e-book을 제작해 기업에서 보다 쉽게 지원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영상 설명회를 통해 자금?투자, 기업성장, 인력양성, 창업, 수출 등 5개 분야의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29일부터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시는 유튜브 영상 시청 시 댓글을 통해 기업명과 연락처를 남기면 선착순 300개사에 책자를 우편으로 발송해 줄 예정이다. 책자가 아니더라도 창원시 또는 창원기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과 PDF파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는 현장 설명회 대신 영상 및 책자를 발간해 시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창원시는 1,150명의 분야별 전문가 구성된 창원기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업지원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경영이나 기술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서는 창원기업지원단 홈페이지를 찾아주시기 바라며, 올해 창원경제가 V자형 반등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