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매년 신원도 밝히지 않은 채 운송업체를 통해 라면을 전달하였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유1동에는 새해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만복횟집(대표 김경숙) 100만 원, 권정숙(39통장) 20만 원 및 익명 기부자의 사랑의 백미(10kg) 20포 등 많은 이웃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우리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묵묵히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