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 블랜디드 수업’을 시작했다.
‘꿈트리’는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주도 프로젝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하남시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수련관에 따르면, 지난 달 18일 개교 이후 온라인 사전 교육을 거쳐 2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수련관은 ‘살기 좋은 스마트 시티 하남’을 주제로 ▲미래학교 상상 구현 ▲에듀테크 체험 ▲현장답사 ▲토의 ▲토론 활동을 거쳐 하남시 유적, 하남시 문화재, 신장시장 등의 마을 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꿈트리 참여 학생이 직접 구현할 예정이다.
수업이 종료되는 오는 29일, ▲프로젝트 발표 ▲대토론회 ▲졸업식을 끝으로 2021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는 마무리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꿈트리 결과를 바탕으로 '하남혁신교육지구-미래수업'과 관련해 2021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1학년 학급·교과를 중심으로 점진적 일반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련관 조 관장은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를 통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살아있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