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원주시는 1월 22일 ㈜대원이 시공하는 태장동 대원칸타빌 아파트 신축 공사에 지역업체를 참여하게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협약식은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
태장동 대원칸타빌 아파트는 태장동 2737번지에 907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공사비 1,256억여 원 가운데 30%인 376억여 원을 지역업체가 맡게 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2014년 이후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총 34건, 누적 금액은 1조 808억여 원에 달하게 됐다.
한편,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은 건설자재, 시공, 인력 및 장비 등의 분야에 지역업체를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참여 업체의 기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