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등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1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행복 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지난해 11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방송모금을 통해 기관·단체, 개인 등 후원자들의 온정이 모인 것으로 쌀 330포, 라면 265박스 등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문산읍은 파주시 내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서비스 대상가구가 많고, 특히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의 발굴이 필요한 지역이다. 기관, 단체, 기업체, 병의원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체계적이고 실직적인 사례관리를 정립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온정을 전해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소외계층 분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