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하고 있는 학교 5개소(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석면감리인 적정 여부, 석면 비산정도 측정의 적정성, 석면 폐기물 관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석면 해체·제거 합산면적이 800㎡이상이나 분무재·내화피복재의 석면건축자재를 해체하는 경우에는 석면감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해 신고해야한다고 밝혔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문제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하는 것”이라며 “석면 해체·제거 작업자들이 이점을 유념해 작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