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부모가 양육하는 비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수행할 제공기관의 지정 심사결과 22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 및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언어재활, 감각재활 등의 서비스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장애인 부모가 양육하는 만12세 미만의 비장애아동의 언어재활, 독서지도 등을 위한 서비스비용의 일부를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지역 내 500여 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기존의 바우처 제공기관 20개소 중 17개소의 지정기한이 2021년 1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향후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기관을 공모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기관 5개소를 포함한 22개소를 선정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파주시에는 기존 제공기관을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제공기관이 확보됐으며 제공기관별 서비스유형 및 단가는 2021년 1월 중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