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는 밀양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에서 22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에 입금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식자재마트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건의 성금품 6,832만원을 기탁했으며,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성금 1,900만원을 기탁해 어느 해보다 많은 성금품을 기탁했다.
밀양식자재마트 관계자는 “지역에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출한 수익을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꾸준히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성금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윤진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게 기탁자의 뜻을 헤아려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