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22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과 특성별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2021년 지역아동센터위원회’를 개최했다.
8명의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 위원들은 2021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특수목적 지역아동센터 선정,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 선정 등이 상정됐다. 지역아동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취약계층 아동 발굴체계강화 방안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창원시에는 80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은 물론 심리·정서지원 활동, 학습지도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특성별 예산지원이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돌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위원회가 지역아동센터가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