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은 22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부군수, 담당관·과·소장, 담당주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코로나 19극복을 위해서는 신성장 동력의 발판이 될 국도비 확보의 절실함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함양군이 발굴한 2022년도 국·도비 사업은 신규 43건 포함 112개 사업 1,900억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조성사업(180억원) ▲백연유원지 조성사업(183억원)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2단계)(188억원) ▲한남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338억원) ▲지리산가는길 정비사업(352억원) 등이 있다.
군은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각 사업별로 관련 경남도,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이제는 감염병 예방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2021년 산삼항노화엑스포 이후 함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때”라며 “발굴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