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소재 함양 지리산생태체험단지 위탁회사인 우리씨드그룹 소속 강준구 팀장이 22일 마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관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튤립구근 800여개를 기탁했다.
우리씨드그룹은 지리산생태체험단지를 꾸미고 일부 남은 튤립구근을 마천 주민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마천면 소재 23개 마을의 경관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 튤립구근이 부족한 마을은 가능한 범위에서 추가 배분해 줄 수 있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에 최문실 마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은 마을경관개선을 넘어 마을주민들에게 온정을 느끼게 해주는 기쁜 일”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마천면은 이번에 기탁 받은 튤립구근을 마을별로 배부하여 마을경관개선이 필요한 곳에 심을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