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의 초석이 될 제1기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제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추천을 통하여 자치행정, 교육학습, 복지문화, 산업경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를 모집?선정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조사의 직접 참여,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불합리한 제도 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공직자 부조리?비리?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되며,
이천시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하여, 청렴한 이천 만들기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시민감사관 각자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하여, 시민감사관 제도가 시민체감형 규제개혁의 시발점이 되어, 서민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1기 시민감사관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