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는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이 22일 ‘청소년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개원 이후 지난해 11월 말 500병상 규모로 신축 개원했다. 현재 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2개 진료과 15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 활동 강화 ▲청소년 문화행사 운영 시 의료서비스 ▲수련활동 중 발생환자 신속 진료 체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활동 운영 안전성을 높였으며, 추후 업무협약 병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금석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갖춘 시화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수련원 입소생들의 안전 사고 대처에 전문성,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