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면사무소에서 신원면장, 남거창농협신원지점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정판조(수옥)을 선출하고, 부회장으로는 최시우(저전), 김철회(내동), 총무 박무열(세안), 감사 박종주(과정), 김병길(오례)을 선임했으며, 2020년 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방향도 모색했다.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판조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현상 때문에 우리 거창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었다”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송철주 신원면장은 “기존의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의 가치관이 생명·평화·공경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됐다”며, “특히 공경이 강요되는 우리 사회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신원면의 당면과제인 지역소멸과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