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산시 김일권 시장은 22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22일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3일간 코로나로 직접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3곳의 식당을 방문해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설명절을 앞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위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산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전 부서가 참여할 예정으로 설 명절 전까지 3천만원 정도의 선결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착한 소비운동이 민간으로 확산되어 지역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비롯해 각종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는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