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읍시가 2021년도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의 신청을 지난 14일로 마감했다.
이번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 등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총 16개 농가이며 신청 축종은 4개 종으로 한우 9개 농가, 양돈 2개 농가, 오리 4개 농가, 양계 1개 농가다.
신청된 총사업비는 143억으로 전년 대비 22억 증가했다.
태풍과 폭설로 축사의 개보수와 신축이 필요한 농가들이 진입하면서 사업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신청을 마친 농가는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시는 대상자 최종 선정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축사의 현대화를 통해 축산 경쟁력 확보와 질병 예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