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에 나섰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2021년 아파트 관리비고지서를 활용한 비대면 위기가구 발굴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불현동과 송내동에 소재한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의 방문을 계기로 2월부터 세 곳의 아파트에서 관리비 고지서 빈칸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주세요’라는 문구와 전화번호를 넣어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고지서, 종교기관 주보 등 비대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로를 다양화하고, 도움을 요청한 가정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