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리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은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관장 서덕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1부(개회식)와 2부(본회의)로 나누어 실시됐다.
1부(개회식)에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봉사원 총 19명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 시상이 진행됐고 2부(본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당해연도 예산(안) 심의로 마무리됐다.
함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구리적십자 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전달, 및 사랑의 김장나눔,빨래봉사 등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