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21C클럽(회장 한재명)으로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6백만원 상당의 양념고기, 우유, 쌀 등 아동용 영양식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승남 구리시장, 21C클럽 회장 한재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아동용 영양식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21C클럽 한재명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의 활동이 제한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재난 등의 상황은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은 놓쳐서는 안되며, 지역 내 관심과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21C클럽은 지역사회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하고자 구리, 남양주 지역의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지원 및 봉사, 환경보호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