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서구가 22일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21년 사업추진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구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감정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취약근로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6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모니터링하고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 내 비정규직과 취약계층의 노동권 보호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