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밀집시설인 숙박업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활동 대상은 학성동 지역에 위치한 여관과 여인숙 28개소로, 저소득 장기투숙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추진됐다.
이날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찾아가는 복지팀은 28개 숙박업소 관계자를 직접 만나 맞춤형 복지긴급지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팜플렛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 발굴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매해 동절기가 되면 우리 주변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