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보건복지부는「덕분에 챌린지」와 생활방역 홍보 영상이,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0 앤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덕분에 챌린지」는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디지털광고&캠페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개 부문에서 각각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생활방역 홍보 영상은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해 4월 16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작된 의료진 응원 홍보활동(캠페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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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등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全) 사회 차원에서 감사·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수상작「덕분에 챌린지」영상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의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온 국민이「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의료진을 포함한 모두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국민 중심의 캠페인’으로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동영상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 수많은 국민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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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대한 의료진의 감사 화답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화합과 연대를 촉구하는 ‘국민 덕분에’ 알림말(메시지)이다.
이와 함께「덕분에 챌린지」공식 캠페인 계정은 사회관계망 서비스(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위너(본상)을 수상했다.
참여자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자를 향한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는 ‘덕분에’ 수어 동작을 한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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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계정을 통해 최소 4만 건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등 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생활방역 광고 영상’은 서울영상광고제 등에 이어 이번에 4번째로 광고시상제에서 수상을 하였다.
이 영상은 ‘우리 함께 거리 두기’라는 개념(컨셉) 아래 방역 수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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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붙어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형 전광판을 노출해 스스로 자리를 옮겨가면 ‘우리 함께 거리 두기’ 자막이 완성되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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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폭제(Trigger)를 활용해 실천 가능한 거리 두기를 가시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덕분에 챌린지」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