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시 공도에 위치한 임시 선별검사소와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를 구분하여 방문해 주기를 당부하며, 오는 25일부터 검사소와 진료소의 운영시간이 변경됨을 알렸다.
공도 임시 선별검사소(공도읍 공도로 51-11)의 경우 익명검사, 무증상으로 본인 희망에 따른 방문자만 검사하고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강변로74번길 18, 도기동)의 경우 유증상자, 접촉자 등 역학관계가 있어 반드시 검사가 필요한 자, 해외 입국자 등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공도 임시 선별검사소의 경우 편의성과 신속성의 증대를 위해 의심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면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위해 설치한 공도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는 2월 14일(설 연휴 포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적용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공도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고 있으나, 재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는 계속적으로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 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