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동구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도시개발사업 및 개발행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통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개발행위 현장 등 대형 건축, 토목 건설공사장에 안전관리실태를 살폈다.
구는 총 6곳의 안전점검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주변 정리정돈 ▲사면 안정 상태 ▲토사유출 방지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실태 ▲해빙기 지반침하, 옹벽 및 배수로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될 시 사업자에게 조속한 개선을 통보하고 신속한 안전조치와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되 위법이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