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예천군이 20일 체육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들이 경상북도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하고 체육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체육진흥과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군 체육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센터 건립, 2022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예천공설운동장 체육시설물 확충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센터 건립과 2022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는 매년 16만5천여 명의 선수?지도자들이 예천을 방문하게 되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관이 협업해서 ‘육상의 메카 예천’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굵직한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도청의 문을 두드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이번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중앙부터 등 열심히 오가면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예산 확보를 통해 타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