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주시가 2021년 여성친화도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충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지원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 및 모두가 행복한 충주 건설을 목표로 매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 양성평등 유튜브 영상 제작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등 9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2021년 사업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능력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선정했다.
사업 신청자격은 충주시에 주 사무실을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5일부터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