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공주시가 올해 산림소득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신청대상 사업은 유기질비료, 밤 생산장비, 임산물 상품화사업, 가공장비 등 총 25개 사업으로 약 7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이나 임업관련 단체 및 법인 종사자들을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임산물 재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배규모 및 관련 교육이수 여부, 과거 지원받은 이력 등을 고려해 3월중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 후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청 사업은 올해가 아닌 내년도에 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신청자들이 이를 혼동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히고, 각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사업 내용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한 집중 교육도 실시했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산림소득사업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 소득을 올리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필요한 사업을 신중하게 신청하여 중도에 사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