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흥군은 지난 18일 용천수산 주식회사(대표 나명균)와 2021년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첫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천수산 주식회사는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에 고등어 대형 선망 어선 2선단(1개 선단이 6척으로 구성), 소형 선망 어선 4선단(1개 선단이 5척으로 구성)이 입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흥군 노력항을 고등어 선망 어선의 전진 기지로 삼아 이곳에서 하역한 고등어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냉동 가공품으로 생산한다. 장흥군 노력항과 산업단지의 고용 창출이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분양 계약을 계기로 노력항 고등어 선망 어업 선단 유치 사업과 연계하여 장흥산단에 고등어 냉동품 생산 업체 유치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은 현재 산업단지에 65개 업체(590,475㎡) 분양으로 48.9%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산업단지 분양률 60%를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산업단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