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은 1월 20일에 학운산단 및 아라뱃길에 조성될 미세먼지 저감·차단숲 사업대상지 점검을 실시하였다.
미세먼지 저감·차단숲은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산림(숲)내 공기흐름이 최소화되도록 미세먼지 발생지역 주변에 조성되는 숲으로, 올해는 고촌물류단지와 학운산단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2021년 국도비 보조사업인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고촌물류단지의 공원녹지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로 확보된 학운산단 미세먼지 저감숲 대상지를 돌아보며 현장여건, 식재수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종 선정 시, 대기오염물질의 흡수·흡착능력이 뛰어나고, 경관적으로도 수려하고 주민의 취향에 맞는 감상성이 높은 수종을 식재할 것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녹색복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차단숲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적극 주문하였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차단을 위한 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녹색 생활환경속에서 다양한 경관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