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시민주도형 도시녹화 문화정착을 위한 ‘봄내림 시민활동가’를 키운다.
춘천시정부는 도시숲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녹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사업’ 운영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도시녹화 사업을 관 주도가 아닌 시민주도로 추진하고자 하는 시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사업 운영자로 선정되면 봄내림 시민활동가 모집과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활동, 일반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사업 운영자 모집 기간은 1월 29일까지다.
신청자격은 도시숲 분야 교육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단체로, 현재 춘천시에 소재하는 단체다.
봄내림 시민활동가는 2050 1억그루 나무심기 가치확산 및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선봉대 역할을 한다.
직접 시민들을 만나 도시숲 조성에 대한 취지 및 사업내용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활동가 양성사업은 도시숲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1억 그루 나무심기에 한 발 다가서기 위한 사업”이라며 “도시숲 분야에 관심있는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