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38개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학교 교육활동 지원장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지원장학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겨울방학 중 학교 교육활동 상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원장학의 주요 내용은 방학 중 방과후학교, 영어캠프 등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지원한다. 특히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새학년 진급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기 주도적 학습과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과 학습 안전망을 구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겨울방학 교육활동 지원장학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