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저소득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일자리사업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사람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서와 구직등록 확인증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구는 신청 접수 후 자격심사를 거쳐 참여자 선발 결과를 다음달 하순경 개별 통보하고 3월부터 6월까지 동구 자원봉사센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원 업무 및 교통안전DB 구축 보조 등 4개 사업에 투입해 근무케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빈곤이 심화된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