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성군 금마면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13가정을 방문해 난 화분을 전달하며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예우를 표했다.
이번에 전달한 난 화분은 상서롭지 못한 일을 막아준다는 사군자 중 하나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전하는 응원메시지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지속적인 나라사랑 정신의 함양과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면은 전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금마면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께 신축년 새해 안녕과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유족 가정에 화분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의 유가족들이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은 기미년 독립만세운동가 184명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으로 매년 3월 1일 철마산 3?공원에서 선열들을 추모하는 제향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