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 향토장학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U1대 신입생에만 지원하던 향토장학금을 지난해부터 국내 대학교 입학생에게까지 확대하기 위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기반을 강화했다.
확대된 향토장학금은 올해부터 본격 지원하게 된다.
향토장학금의 지급 조건은, 지난해인 2020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24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이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복무 등을 위하여 휴학한 경우에는 복학 후에 신청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계좌사본이다.
대상자는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