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가 1월 25일부터 4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기존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변경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수도권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에 따른 것이다. 중수본은 지난 19일 수도권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지역별 확진자 발생현황’, ‘야간 검사자 수요’ 등 지역·기관별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수원시는 확진자가 증가해 검체검사 수요가 늘어나면 다시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은 변동 없다. 2월 14일까지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현장에서 성별·연령대·증상·검사 결과를 전달받을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