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월 20일 글로벌 토크콘서트:Happy new year!’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글로벌토크콘서트:Happy new year!’에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 한국인 청소년 3명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여하여 코로나로 바뀐 생활과 이제는 익숙해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2021년 새해소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캐나다에 거주하는 김예소 청소년은 “1년 전 캐나다로 오게 되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에 거주하는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서로의 취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김민우 청소년은“외국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만날 수 없어 아쉬웠는데 글로벌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토크콘서트를 진행한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치운영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개인상담과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지원, 검정고시와 대입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 이용 문의 및 신청은 031-828-9570으로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