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변화하는 하남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프로그램을 2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하남시의 어제와 오늘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료되면 미사도서관에 그림을 전시해 시민들이 저마다의 눈으로 그려낸 하남의 모습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12명이며, 운영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미사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미사도서관은 개관 이후 지역 향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며 하남만의 특색 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해 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기록한 하남의 이야기를 함께 모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하남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도시의 역사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2월 17일 오후 5시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