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는 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돼 보건소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 및 인력재배치 등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과장급 직원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 및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오후 1시 기준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빠르면, 오후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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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원은 가족 감염으로 추정되며 지난 20일 저녁부터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보건소 및 미사보건센터의 호흡기클리닉과 선별진료소는 폐쇄 없이 운영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