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22일 마산합포구 소재 매듭장 전수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매듭장인 배순화는 남다른 애정으로 50여 년간 매듭을 연구·개발한 끝에 2007년 1월 11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됐다. 현재는 마산합포구 노산민원센터 맞은편 위치한 전수관에서 공예기술을 전수하고 작품을 전시하며 창원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아름다운 매듭으로 엮어가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2019년 개관 이후 틈틈이 이루어진 시설보수에 하자가 없는지 작업실, 전시실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임에도 매일 전수관에 출근하여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배순화 장인을 격려하고 전수관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임시휴관 중에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매듭장인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