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사천시는 출향인사인 유정산업(주) 최우경 대표가 지난 1월 18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최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간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4,8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천시 사남면 도동마을이 고향인 최 대표는 매년 온라인으로 성금을 보내는 등 고향의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면서도 자신의 선행을 알리기보다 늘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얼굴없는 천사’로 불린다.
최 대표의 유정산업(주)은 1984년 2월 설립된 대형건축물 기초공사와 교량 등 각종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PHC 파일 전문 생산업체이다.
사남면장은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괘척해 주신 최우경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