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성수식품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 유통업소, 전통시장 내 제수용품 판매업소 등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점검과 함께 한과류 등 성수식품을 수거해 산패 여부 등 안전성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제조·판매업소의 기본적인 위생법규 위반행위, 부패 변질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무표시? 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점검에서 고의적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